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딘손 카바니 (문단 편집) == 여담 == * 독실한 [[복음주의]] 기독교 신자이다[* 한국으로 치면 [[순복음교회]] 비슷한 오순절 계통의 교회 신자로 [[가톨릭]] 문화권의 개신교도 대부분은 [[오순절]] 교회 신자인 경우가 많다.]. 꽤 오랜 시간 동안 '그리스도의 운동 선수들'이라는 기독교 단체에 가입되어 있었고, 자신에게 있어서 유일한 레전드 혹은 동경의 대상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여러 번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동경의 대상으로 그리스도만을 생각했던 것은 아니고, 어렸을 적의 우상은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국가대표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 또한 [[가브리엘 바티스투타|바티]]를 우상으로 삼았다고 한다. 반면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 시절 동료였던 [[리오넬 메시]]의 우상은 국가대표팀 선배 바티스투타가 아닌 [[호나우두|그의 라이벌]]이라고 한다][* 사실 [[가브리엘 바티스투타|바티]]에 관심을 갖게 된 형을 통해서였다. 어릴 적 형이 [[가브리엘 바티스투타|바티]]처럼 꾸미고 다녔는데, 사실 자기는 그 때 [[톰과 제리]] 밖에 안 봤다. [[https://www.theplayerstribune.com/es-es/articles/edinson-cavani-uruguay-letter-to-my-younger-self?utm_source=social&utm_medium=twitter&utm_campaign=worldcup18&utm_term=cavani|9살의 자신에게 쓴 편지 중에서]]] 바티스투타는 카바니가 축구선수로서 추구하는 '힘, 에너지, 날카로움'을 모두 갖고 있는 선수였고, 카바니는 지금도 피치 위에 서면 항상 이러한 부분들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한다. * 게임 [[풋볼 매니저]] 11에서 가성비 좋은 선수로 주목받기 시작하더니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어빌/포텐 상관 없이 진정한 [[본좌]] 공격수로 등극했다. 유저들은 갓바니라고 부른다. 물론 이는 실제 축구에서의 기복이 완전히 구현이 안되고 뛰어난 스탯 위주로 부각돼서 그런 탓도 있다. 일관성이나 중요 경기 활약도 수치를 낮춰서 낸다 해도 실제 축구만큼 체감되지는 않는다. * 축구 웹툰 작가 [[와싯]]의 파스타툰에서는 얼굴을 그리기 힘들다는 이유로[* 본인이 직접 웹툰에서 밝혔다.]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주인공 [[이토 카이지]]로 그려진다. 세리에 시절 [[SSC 나폴리]]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거의 100% 출연하는 얼굴마담 캐릭터. * 외모평가가 생각보다 높지 않는데 알고 보면 꽤나 훈훈한 외모를 가진 선수이다. 특히, 2018년 10월에 방한 때 공항입국 사진을 보고 많은 이들이 카바니의 외모를 보고 놀랐다.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document_srl=1315129078&search_keyword=%EC%B9%B4%EB%B0%94%EB%8B%88&search_target=title&page=2&listStyle=webzine|움짤]] * 국대에서는 수아레스와 시너지가 환상적이다. 다만, 둘 중 한 명이 안 나오면 상당히 퍼포먼스가 저하가 된다. 수아레스가 없었던 대부분의 경기가 그렇고, 카바니가 없었던 프랑스전 역시 수아레스가 고립되었다. 이는, 현재 우루과이 국대가 쓸만한 플레이 메이커가 전무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때와 2011 코파 아메리카때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이 맹활약 할수 있었던 이유는 디에고 포를란이 플레이 메이커와 공격을 맡아 수아레스와 카바니의 짐을 덜어주었기에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었다. 다만 2011 코파 아메리카때 카바니는 부상으로 인해 활약이 사실상 전무하다시피 하였다.] 기록으로 살펴보면 카바니와 수아레스가 월드컵에 참가하기 시작한 2010년 월드컵부터 2018 월드컵까지 3개대회 본선동안, 두 선수가 같이나온 경기의 전적이 무려 '''9승 2무 1패'''에 달한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3차례의 대회에서 모두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는데, 부상이나 징계의 여파로 하필이면 둘중 하나가 결장하는 바람에 결승문턱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지 못했다.[* 2010년에는 4강전과 2014년에는 16강전에서는 수아레스, 2018년에는 8강전에서는 카바니가 결장했고 모두 패배했다.] * 한국전에서는 의외로 공기 취급(?)을 받는다. 예를 들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전에서 수아레스와 포를란과 함께 출전했지만 포를란과 수아레스의 활약이 너무 커서 공기가 되고, 4년후 한국과의 친선경기 전에서도 출전했는데 마찬가지로 기성용을 포함한 한국 수비진들에 의해 묻혀졌고,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후, 다시 한국전에 선발 출전했는데 한국 수비진들에 의해 득점을 넣지 못했고 결국 2:1로 패했다. 심지어는 후반전에서 골키퍼 김승규와의 1대1찬스를 그대로 날려먹어 버리는가하면 정우영의 코너킥 골을 본의아니게 어시스트하는등 실력 발휘를 못했다. * 선술했다시피 월드컵 본선에서 카바니가 득점할시 우루과이는 패배한다는 징크스를 지니고 있었다. 허나 2018년에 조별리그 러시아전에서 우루과이의 3번째 골을 성공시키고, 16강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을 상대하여 멀티골로 우루과이의 승리를 견인하여 징크스를 완벽하게 깼다. * 디즈니 왕자처럼 생긴 얼굴과는 매칭이 안 되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외모과 달리 성대가 얇은 편이며 [[리오넬 메시]] 목소리처럼 굉장히 얇은 편이다. 인터뷰에서 목소리 들으면 [[난쟁이]] [[보이스]] 같은 목소리를 냈다. * ‘내볼못’이라는 별명도 있었다. 이는 내가 볼 때만 못한다는 뜻으로 분명 PSG에서 최상급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상하게 중계를 보면 기대 이하의 폼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어서 붙어진 별명이다. 이는 리그앙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리그가 아니라는 점과 그러한 축구 팬들이 PSG 경기를 접하게 되는 주요 루트인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빅매치에서 카바니가 생각보다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2020년에 국내 팬들에게 접근성이 좋은 EPL의 맨유로 이적한데다 나올 때마다 항상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기에 이 별명은 현재 거의 쓰이지 않는다. * 2010년대 득점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였다. 카바니가 분명한 탑 스코어러라는 것을 말해주는 기록. || [[파일:81186825_674186619780791_8110079899135377408_o.jpg|width=100%]] || || 2010년대 득점 순위 || * 2020년 맨유 이적 당시 은퇴를 고려했었다고 한다. 가족과 여자 친구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으로 가족 곁을 지킬 생각이었다고. * 남자답게 잘 생긴 외모와 근육질의 몸매 파워풀한 플레이와는 달리 상당히 여리고 섬세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우선 카바니 본인의 취미가 농사, 등산, 낚시, 발레등 상대적으로 혼자서도 즐길 수 있으며 고도의 섬세함과 집중력이 필요한 취미들이다. 또한 팬들의 사소한 응원에 감동받고 감사함을 표하는 것을 보면 더더욱 여린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대표적인게 맨유에서 소튼전 멀티골을 넣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게시물이 인종차별성 단어를 포함한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고 삐져서 잉글랜드를 떠나고 싶어했지만 솔샤르 감독이 카바니에게 세심한 것들 까지 신경을 써가며 배려를 해줬고 메이슨 그린우드를 비롯한 젊은 선수들이 카바니를 잘 따라서 카바니가 맨유의 젊은 선수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걸 즐거워 했으며 내성적이고 영어를 잘 하지 못해 맨유 선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카바니를 스페인어가 가능한 마티치, 마타, 데헤아등 베테랑 선수들이 카바니의 말을 통역해줘 가면서 카바니가 다른 선수들과 친해질수 있도록 도와줘 카바니가 라커룸에서 영향력을 갖게 되었고 결정적으로 카바니가 좋은 활약을 보이자 팬들이 카바니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지속적으로 한 시즌만 더 잔류할 것을 강하게 요청했으며 심지어 카바니를 위한 응원가를 2개나 만들어줘 PSG 말년 구단 수뇌부와 전설인 자신을 비판하는 일부팬들의 냉대로 마음의 상처를 받았던 카바니가 솔샤르 감독을 비롯한 맨유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몹시 감동을 받았고 여기서 솔샤르 감독이 카바니에게 네가 떠날때 떠나더라도 맨유에서 뛰었다면 [[올드 트래포드]]의 만원 관중이 네가 골을 넣고 스트렛포드앞에서 세리모니를 하는 네 이름을 연호하는 함성과 박수갈채를 들어봐야 되지는 않겠니라고 꼬셔서 잔류했다는 얘기가 있다.] * [[네마냐 마티치]]랑 상당히 절친한 관계다. 맨유입성 초창기 카바니가 언어문제와 영국문화 그리고 변덕스러운 날씨로 맨체스터 생활을 잘 적응하지 못할때 마티치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영국문화를 잘 설명해주고 카바니의 말 하나하나를 영어, 포르투갈어등 여러언어로 통역해줘 팀 동료와 코칭스태프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왔다고 한다. 그래서 맨유의 훈련영상이나 원정길을 위해 비행기를 타는 사진을 보면 카바니가 마티치를 항상 따라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 이전에 [[LOSC 릴]]과의 경기가 있었는데, 이 때 경기가 끝나고 당시 릴의 한 무명 선수에게 다가가 유니폼 교환을 제안했다. 무명 선수가 당황하며 이유를 묻자 정말 잘했다고 칭찬했다고 한다. 그 무명 선수의 이름은 [[파바르]]였고, 몇 년 후에 열린 러시아 월드컵과 [[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에서 데샹의 숨겨놓은 조커로 활약하면서 프랑스의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다만 파바르는 2016년에 [[VfB 슈투트가르트]] 이적하였고, 러시아 월드컵 시점에서도 해당 클럽에 소속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월드컵의 활약 덕분에 파바르는 2019-20 시즌을 앞둔 때에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으며, 거기서 뮌헨의 2번째 트레블과 구단 역사 최초의 전관왕에 기여했다. 거기다 파바르는 뮌헨이 전관왕을 위해서 넘어야 했던 마지막 관문인 [[티그레스 UANL]]과의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해당 경기의 유일한 득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본인의 손으로 구단의 역사를 새롭게 빛내는 영광을 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